출처=고양시청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고양시청이 덕양구 향동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청은 향동동에 거주 중인 26세 여성이 코로나19 검체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오후 밝혔다. 고양시청에 따르면 향동동 확진자는 DMC호반베르디움더포레 2단지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향동동 확진자는 지난 7일 세종시에서 함께 모임에 참석한 지인이 확진판정을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확진자는 지난 8일 고양시 안심카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지난 10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고양시청은 자택 및 복도, 엘리베이터 등 공용공간 소독 중이라 밝혔다. 또 확진환자 부모는 자가격리, 군 복무 중인 오빠의 부대에는 해당 사실을 통보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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