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TV '살림하는남자들2'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강성연과 남편 김가온이 현실 부부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다.

강성연과 남편 김가온은 11일 방송된 KBS2TV ‘살림하는남자들2’에 출연해 연애부터 결혼까지 충분한 시간이 없었던 이들의 현실적인 부부 모습을 공개했다.

강성연은 남편 김가온에 대해 “신혼 초에는 어떻게 이런 남자랑 결혼을 했지”란 생각을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강성연은 “연애를 제대로 못하고 바로 결혼을 해서 연애 기간에 겪었어야 할 신경전이나 트러블, 늦은 나이에 결혼해서 임신까지 여러 가지들이 겹치면서 소용돌이를 겪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두 아들의 등원 준비를 하는 모습에서도 두 사람의 모습은 대조적이었다. 강성연은 아들 둘의 등원 준비물부터 아침 식사까지 서두르는 모습이었지만 김가온은 느긋이 커피를 내리며 아내가 차려준 과일과 아침을 챙겨먹는 모습을 보였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