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라디오스타'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이하정 아들의 귀여운 견제가 공개됐다.

이하정은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들의 진지하고도 귀여운 견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하정 정준호 부부는 타 프로그램에서 친해진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와 자주 만남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정에 따르면, 여에스더는 정준호의 옷부터 외모까지 홍혜걸과 비교하며 칭찬을 부담스러울 정도로 한다고.

이를 지켜본 이하정 아들은 아빠와 낯선 아줌마 여에스더가 사랑에 빠질까 두려운 나머지 견제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에스더를 향해 “지켜보고 있다”고 견제하며 혹여나 엄마와 아빠가 헤어질까 귀여운 질투를 하고 있는 것.

이하정은 이날 MBC로부터 섭외전화를 받은 건 10년만이라며 감개무량하다는 소감과 함께 남편 정준호 못지않은 긴 토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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