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플레이존]
[일간투데이 이영우 기자] 최근 코로나19의 위기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되면서 pc방등의 영업장들이 ‘고위험사업장’으로 분류되어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운 지경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실제 pc방을 방문해 보면 1월 코로나 확산이전과 비교했을 때, 가동율이 절반 이하로 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하라는 지침을 지켜야겠지만 매장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생업이 달려있는 만큼 매장운영은 지속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마냥 손 놓고 손님을 기다릴 수 만은 없는 법! 이럴 때 일수록 매장청결과 소독에 힘써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 한다.

그렇다면 코로나19예방을 위해 매장에서 해야할 일에는 무엇이 있을까? 최근 플레이존pc방은 다양한 조치를 통해 코로나19예방에 힘쓰고 있다.

먼저 플레이존pc방은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되면서 전 직원 마스크 작용 의무화는 물론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심각단계로 격상되자 매장출입 손님들에게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여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손님들은 매장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의 기본인 마스크 착용부터 의무화한 것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장청결과 소독활동이 매우 중요해진 만큼 매일 1회 매장 전체 소독을 하는 것은 물론 손님이 사용하고 나간 자리도 살균소독제를 이용하여 청소하는 등 매장 청결에 더욱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장내 2부제 좌석 띄어 앉기를 통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적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고 있어 매장내에서의 감염확률을 낮추는데 앞장서고 있다. 매장내 pc좌석 예약시스템을 통해 홀수날과 짝수날 번갈아가며 손님들에게 좌석을 안내하고 있다. 코로나19의 감염경로가 사람과 사람의 접근에 의해 발생되는 비말감염인 만큼 이 같은 조치는 어느정도 효과적인 초치라고 볼 수 있다.

플레이존pc방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매장내 손님들이 많은 불안감을 느끼고 매장방문을 꺼리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라며 “저희 플레이존pc방은 매장내 소독과 띄어 앉기는 물론 마스크쓰기 등을 의무화함으로써 매장내에서의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청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매장을 찾아 주시는 손님들이 더욱 안전하게 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모두가 고통을 받고 있는 요즘. 현명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지혜가 필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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