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임상아 나이가 몇 일까.

임상아 나이는 15일 방송된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그가 출연하면서 자연스레 소환됐다. 임상아 나이는 올해 48세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임상아는 김소연 대표와 업계에서 겪었던 차별에 대해 나누며 공감을 표했다.

임상아는 현재 뉴욕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인종 차별을 받지 않았냐는 질문에 그는 “신생기업이라 무시하는 줄 알았는데 시간이 흐르고 보니 그게 인종 차별이었다”고 답했다. 그는 “여성 CEO에 아시아인이라 차별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인종이 지내고 있는 미국 뉴욕이라 그렇지 않을 거라 생각했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다는 것.

임상아는 뉴욕에 핸드백 브랜드를 런칭한 이후 14년째 회사를 이끌어오고 있다.

하지만 한국 소비자들의 경제적인 영향력이 상승하면서 이전같은 차별은 많이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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