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텔레토비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텔레토비 엉덩이에 관한 문제가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 출제됐다.

텔레토비 엉덩이 관련 문제는 16일 방송된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등장했다.

텔레토비 엉덩이에 숨겨진 무엇인가를 맞춰야하는 것. 정답은 텔레토비 의상을 입은 배우들이 의상을 벗지 않고도 앉아서 쉴 수 있는 간이 의자가 숨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텔레토비에 대한 다른 사실들이 화두에 올랐다. 3살로 등장하는 텔레토비는 TV에서 보는 것보다 매우 크다는 것. 보라돌이의 키는 무려 3m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텔레토비 보라돌이를 맡았던 배우 사이먼 쉘튼 반즈는 거리에서 저체온증으로 향년 52세에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발레 댄서와 안무가로 활동하던 그는 보라돌이 역을 통해 사랑을 받았다.

1997년부터 2001년까지 영국 BBC에서 방송된 텔레토비는 120개국에 45개의 언어로 번역돼 10억명이 시청한 인기 프로그램이다. 한국의 경우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현지화 돼 방영됐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