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플로리스트 최민지 유튜브 캡처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나대한의 해고에 그의 여자친구마저 소환됐다.

나대한은 자가격리 조치 위반을 어기고 여자친구와 일본 여행을 다녀와 사회적 비난을 받았다. 나대한은 논란 이후 바로 SNS를 닫았지만 여자친구인 플로리스트 최민지는 한동안 열어놓기도 했다. 현재 나대한 여자친구 최민지는 SNS 활동을 접은 상황이다.

나대한의 징계결과에 대해 국립발레단 측은 해고를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이틀간 공연 무대에 오른 이후 2주간 자가격리조치를 받았지만 이를 불이행한 것.

이에 최민지가 모 예능프로그램에서 밝힌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밝힌 사안이 자연스레 소환되고 있다. 그는 ‘불의를 보면 못 참는다’ ‘SNS에 커플 사진 올리는 걸 선호한다’ ‘연인과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공유할 수 있다’ ‘한달에 한 번 이상 전시회에 간다’ 등을 통해 자신을 소개한 바 있다.

‘불의’란 키워드와 남자친구의 자가격리 조치 위반이 엇갈리는 가운데 국립발레단의 해고 발표 이후 나대한 측의 공식적인 입장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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