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다은 SNS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배우 신다은과 디자이너 임성빈 부부의 행복한 일상이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들은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결혼 4년차인 신다은 임성빈 부부는 SBS '동상이몽'에도 출연해 달달한 신혼을 공개한 한편, 매년 결혼 기념일을 맞아 동일한 컨셉트의 사진 촬영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3주년에도 SNS에 "우리의 세번째 결혼기념일. 올해도 어김없이 우리집에서 기념사진 찍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각각 웨딩드레스, 턱시도를 차려입은 신다은 임성빈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이 좋게 팔짱을 끼고 행복한 미소를 짓는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신다은은 이어 "나랑 삼년이나 묵묵히 살아준 임소장. 나의 작은 장점을 쏙쏙 골라 이뻐해주는 그대, 늘 웃어주고 웃겨주는 그대여, 감사하고 사랑해요"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임성빈 역시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직 신혼 같다"라면서 "일단 둘이 노는 게 재밌다. 아이가 없어서 그런 것 같다"고 행복한 신혼의 단꿈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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