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포레스트 예비창업자 내달 20일까지 접수
최대 1억 원 지원

▲ 2020 예비창업패키지 스마트포레스트 예비창업자 모집 포스터. 자료=한국임업진흥원
[일간투데이 유경석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이 산림분야 4차산업 예비창업자를 위한 든든한 파트너를 자임하고 나섰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17일부터 4월 20일까지 2020 예비창업패키지 스마트포레스트(스마트팜 및 드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산림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모집 특화분야는 스마트 포레스트로, 산림조사부터 생산, 유통, 최종 소비까지 각 단계에서 다양한 4차 산업 기술과 산림 및 산림자원을 융합한 창업 아이템의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예비창업자에게는 기업당 최대 1억원까지 창업사업화 자금을 비롯해 전담멘토, 창업교육 및 전문컨설팅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산림분야 4차 산업혁명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내・외부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술특화 교육 및 컨설팅, 포럼, 브랜딩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지원된다.

신청자격은 창업 경험이 없거나 신청자 명의의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야 하며, 폐업 경험이 있는 경우 이종업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창업해야 한다.

K-startup 홈페이지에서 주관기관을 한국임업진흥원으로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K-Startup 홈페이지 및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길본 한국임업진흥원 원장은 "산림분야 4차산업 예비창업자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다양한 산림분야 인프라 및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성공적인 기술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미래의 산림산업을 이끌어 갈 혁신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예비창업자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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