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기분좋은날'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민혜연이 지상파의 교양 프로그램에 꾸준히 출연 중이다.

민혜연은 19일 방송 뿐 아니라, 지난 12일에도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해 건강에 관련된 조언을 시청자들에게 전했다.

민혜연은 서울대 의대 가정의학과 전문의 출신으로, 일명 ‘의학계 김태희’로 불리고 있다. 민혜연은 주진모와 부부의 연을 맺으며 이름을 더욱 알린 바 있다. 하지만 지난 1월 주진모 사생활 협박 관련 보도가 쏟아지자 민혜연은 SNS 계정을 폐쇄하며 대중들과의 소통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2개월 만에 지상파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다시금 자신만의 행보를 찾은 것. 방송에서도 그는 남편 주진모에 대해 스스럼없이 언급하기도 해 부부 관계는 여전히 돈독한 것 아니냐는 팬들의 짐작이 모아지고 있다. 민혜연은 “남편이 대식가다”며 “둘이서 고기 6~7인분을 먹고 남편은 후식 냉면이 아닌 그냥 냉면 곱빼기를 먹는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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