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좋은아침'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한선교 미래한국당 대표의 나이와 얼굴 등이 수일 째 화제다.

한선교 대표 나이와 얼굴은 미래한국당 대표직을 19일 오후 내려놓으면서 다시 한 번 화두에 올랐다.

한선교 대표의 나이는 올해 62세다. 한선교는 아나운서 출신으로 수년 전까지만 해도 지적인 외모의 얼굴을 늘 유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한순간에 달라진 한선교의 얼굴에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 아니냐는 우려가 모아지고 있다.

이에 한선교의 남다른 음주량이 소환되고 있다. 그는 아나운서 시절부터 내로라하는 술꾼으로 유명했다. 아나운서 시절 앉은 자리에서 30분 만에 폭탄주 60잔을 깨끗이 마셔버린 적도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2012년 4월에는 막걸리 음주차량에 동승했던 사실이 알려지자 그는 “저와 운전자 등 3인이 나눠 마신 술의 양은 막걸리 1병이었고 그것이 저는 운전자의 음주량이라고 생각을 했다”며 사과성 해명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2017년 큰 딸이 “아버지한테 똑같은 냄새가 매일 난다”고 푸념을 한 뒤 술과 절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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