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계양구청 SNS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계양구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계양구청은 이날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귤현동에 거주 중인 1965년생 남성이 서울 소재 회사 동료와의 접촉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계양구청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18일 오한 및 식은 땀 증상을 겪었고 19일 회사 출근 후 직장동료 확진환자 발생을 인지, 조기 퇴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양성판정이 나와 인천의료원 음압병동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확진자의 거주지와 인근은 방역과 소독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동거인 3명은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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