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신현빈이 조정석의 적극적인 구애에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신현빈은 19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장겨울 역으로 등장했다. 신현빈은 외과 담당으로 12명의 남자 의사들 사이에서 유일한 여자 의사로 등장한다. 이에 신현빈과 함께 회진을 돌거나 수술을 함께 하고픈 남자 의사동료들의 경쟁이 실감나게 그려졌다.

조정석은 신현빈과 단둘이 있게 되자, 다음날 오전에 진행될 간이식 수술에 함께 하지 않겠냐며 조심스레 물었다. 신현빈은 “오전이면 가능하다”고 답해 조정석의 소망이 이뤄지는 듯 했다. 하지만 곧 교수님이 등장, 신현빈에게 같은 시간대에 있는 수술을 도와 달라 요청해 조정석의 꿈은 물거품이 돼버렸다.

신현빈에게 주머니에 있던 핫바를 건넨 조정석은 ‘프로듀스101’의 ‘픽미업’ 안무와 노래를 부르며 애정을 표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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