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엄마 무당, 부끄러워한 적 없어"

출처=TV조선 '아내의 맛'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송가인 엄마의 직업 무당이 화두에 올랐다. 

송가인 엄마의 직업은 무당으로, ‘미스트롯’ 우승후보로 송가인이 거론되면서부터 오르내린 바 있다. 송가인 엄마의 직업은 1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의 맛’ 때문에 소환된 것으로 알려졌다. 

송가인 엄마는 무당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인 진도씻김굿 전수교육조교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수교육조교는 인간문화재 전 단계에 해당하는 위치다. 송가인의 오빠인 조성재 역시 현재 아쟁 연주자로 국악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가인은 출연 전 “한 번도 틀린 적 없는 엄마 말을 믿고 여기에 왔다”고 언급한 바 있다.

송가인은 판소리로 다져진 뛰어난 가창력과 7년 간 트로트 가수로 활동한 경력을 살려 ‘미스트롯’의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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