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강동구청 SNS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강동구청이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강동구청은 이날 오후 고덕동에 거주 중인 40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자 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동구청에 따르면, 40세 남성 확진자의 거주지는 고덕동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이다. 이 확진자는 지난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필리핀에서 입국했다. 지난 19일까지 강동구 내에서는 이동 동선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번째 확진자는 54세 남성으로 거주지는 강일동 강일리버파크3단지로 확인됐다. 지난 10일 하남으로 자차를 이용해 출퇴근했고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자택에 머물렀다. 지난 13일 남양주 거래처를 방문 후 귀가했다. 지난 14일과 15일에는 자택에 머물렀다. 지난 16일 오전에는 성내동 이 이비인후과에서 진료, 강일동 메디팜 강일약국을 방문, 귀가했다. 지난 17일 강동구 내 이동 동선이 없고 지난 18일 하남 사업장으로 출퇴근, 지난 19일 강동성심병원 안심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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