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지연 SNS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배우 이동진 펜싱 선수 김지연 부부가 지상파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이동진과 펜싱 김지연 선수는 20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이시언에게 펜싱을 지도했다.

이동진 김지연 부부는 3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동진 김지연 부부는 가수 왕배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운동을 통해 사이가 가까워진 것.

결혼을 앞두고 이동진은 “여자 친구가 어릴 때부터 운동만 해서 특별한 취미가 없었다. 저는 평상시 레저를 즐기는데, 여자 친구를 데려가서 함께 하면 대부분 처음이라 신기해했다. 그 모습이 예뻐 보였다”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여자 펜싱 국가대표로 여러 차례 활약한 김지연은 2012년 런던 올림픽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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