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박보검 노래에 이승철이 누군가를 생각하고 쓴 것 같다며 열애설 의혹을 제기했다.

박보검은 20일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이승철의 노래에 맞춰 피아노 반주를 긴장감 없는 모습으로 선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박보검은 배우 생활 이전에 가수의 꿈을 키워오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보검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크리스마스 곡을 살짝 보여주기도 했다. 박보검의 가사와 멜로디에 이승철은 “누군가를 생각하고 쓴 것 같다”며 열애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유희열은 “팬들을 생각하고 썼겠죠”라며 단번에 의혹을 잘라냈다.

박보검은 이날 즉석에서 토이의 ‘좋은 사람’, 이승철의 ‘서쪽 하늘’을 노래와 반주로 선보여 많은 이들에게 설렘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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