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무안 확진자 발생 직후 버스터미널 목포역 일원 실시

[일간투데이 이철수 기자]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는 목포 인근지역인 무안에서 처음(전남 6번째)으로 코나로19 확진자 발생과 관련 긴급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김원이 후보의 봄날 캠프에 따르면 22일 김원이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의원 20여명은 목포시외버스터미널과 목포역 일대에서 방역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김 후보와 시·도의원들은 마스크 등 개인별 소독장비를 착용하고, 역과 터미널의 대합실 의자와 출입문 손잡이 등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다.

김원이 후보는 “인근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방역 활동에 나섰다”며 “아직까지 목포는 코로나19 청정지역이므로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예방수칙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감염병 예방수칙인 2미터이상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사용 자주 손씻기를 더욱 더 철저히 준수하고 신뢰와 배려로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원이 후보는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목포시 등 지자체와 정부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며 “코로나19 감염병 극복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원이 후보는 김대중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과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 보좌관, 문재인 대선후보 선대본 직능 부본부장, 문재인 대통령 임명 교육부총리 정책보좌관,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목포발전 청사진으로 목포역 대개조 프로젝트 목포를 근대역사문화 특구지정 대기업 유치 통한 목포형 일자리 5천개 창출 선창경제 활성화 원‧중‧신도심 균형도시 목포 선명한 개혁 3대입법 등 10대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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