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미운우리새끼'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서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결혼 때 입는 순백의 웨딩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화제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 예고편에 출연한 홍자매는 웨딩샵을 찾아 웨딩드레스를 입어보는 모습을 연출했다.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신부들이 찾는 드레스 샵에 방문한 홍선영은 새신부처럼 부케까지 들고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특히 홍진영은 “언니 결혼 축하해” “정말 너무 예쁘다”라며 감탄사를 연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홍자매 엄마 또한 “우리 딸 너무 예뻐”라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현재까지 결혼 사실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방송을 통해 수개월간 22kg 체중 감량에 성공한 홍선영이 웨딩드레스를 입기 위해 피땀을 흘린 것 아니냐는 짐작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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