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서태지 홈페이지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서 배우 이은성의 신인 시절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 김희철 편에서 언급된 그는 김희철과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췄던 때가 방영돼 화제의 인물로 오르내리고 있다.

2003년 방영됐던 KBS 드라마 ‘반올림’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그는 독특한  외모와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함께 출연했던 연기자들은 고아라, 유아인, 김범 등으로 현재 쟁쟁한 배우들로 성장했다.

하지만 서태지와 인연이 닿으며 돌연 연예계에서 잠적, 은퇴했다. 결혼과 출산 이후 서태지는 평창동 집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촬영을 흔쾌히 허락하기도 했다. 당시 집은 2009년 서태지가 40억원에 매입해 2012년에 준공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지면적이 308평, 연면적 251평에 지하 1층을 포함해 총 3층으로 구성된 저택이다.

현재는 거주지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서태지 측 관계자는 “부부가 평창동 단독 주택을 팔고 이사를 한 것이 맞다”며 “방송이 집이 공개돼 알려지다보니 이사를 결정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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