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시공액은 3300억원…월 최고 거래액은 150억원

▲ 자료=집닥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전문기업 집닥(대표이사 박성민)이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최초로 고객 견적 20만건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2015년 8월 서비스 론칭 이후 4년 7개월 만에 세운 기록이다. 지난해 7만건 이상의 인테리어 견적문의 유치, 월 견적 최고치 8000건 달성에 이어 올해 3월 누적 20만건을 돌파했다.

집닥을 통해 거래된 누적 시공액은 3300억원으로 월 최고 거래액은 150억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상승세로 올해 상반기까지의 누적 거래액이 4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며, 올해 안에 5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집닥은 국내 온라인 인테리어 시장 확대와 함께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으로 지난해 5월부터 배우 차승원을 광고모델로 발탁해 마케팅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거 영역의 인테리어 견적 문의, 시공 거래액 등에서 가시적 성과를 지속해서 기록하고 있으며 상업 인테리어 부문에서도 거래액 성장과 함께 관련 파트너스 시공업체의 입점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

류민수 집닥 사업기획팀장은 "인테리어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전방위로 꾸준히 서비스를 개선해왔고 많은 분들의 공감과 관심을 받아 빠르게 성장해 왔다"며 "올해 온라인 인테리어 시장은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집닥은 최근 온라인 기획전, 부분시공 특화 서비스를 연이어 론칭하며 인테리어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KEB하나은행과 현대캐피탈을 포함한 여러 금융권과의 인테리어 대출 상품 출시, LG유플러스와의 스마트홈 인테리어 구축을 위한 프로모션 등 인테리어 고객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혜택을 강화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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