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연합뉴스TV 캡처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목 깁스를 착용한 채 포토라인에 선 조주빈의 태도가 화두에 올랐다.

25일 오전 조주빈은 목 깁스를 착용하고 경찰서 앞 취재진들의 카메라 플래시를 받았다. 이날 조주빈은 “악마로서의 삶을 끝내줘서 감사하다”며 피해자들에게 사과를 전했다.

현재 목 깁스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그는 경찰에 붙잡힌 직후 자신은 박사가 아니라며 볼펜을 목에 삼키는 자해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수리 부근에 붙여진 밴드는 화장실 벽에 머리를 찧다가 생긴 상처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조주빈은 코로나19 증상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또한 소동으로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텔레그램 성착취물을 공유해 온 'n번방'의 '박사' 조주빈이 어떤 처벌을 받게 될 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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