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 청와대·총리실
文대통령 "진단시약 생산업체들 활약 자랑스럽다""세계에서 가장 높은 검사의 정확도까지 더해져서 방역에 성과 내고 있다"
  • 배상익 선임기자
  • 승인 2020.03.25 14: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구글+
네이버 밴드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폴라
핀터레스트
URL 복사
   
▲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진단시약 긴급사용 승인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진단시약 생산업체들의 활약이 얼마나 크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25일 코로나19 진단시약 긴급사용 승인 기업인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씨젠을 방문 생산업체들과 간담회를 갖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검사의 정확도까지 더해져서 방역에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같이 격려했다.

이어 "얼마 전에는 미국 CNN방송이 이곳 씨젠을 방문해 ‘어떻게 3주 만에 진단키트를 만들었는지’를 집중보도하는 등 해외 유수 언론들이 우리의 빠른 진단기술과 신속 승인, 방역 대응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최근 신규 확진자 수가 크게 줄고 완치되는 분들이 더 빠르게 늘면서 방역에 뚜렷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신속한 진단시약 개발로 감염병 대응의 첫 단추를 잘 끼워주셨기에 가능했다"고 거듭 감사했다.

또한, "이미 많은 물량을 해외로 수출하여 세계 각국의 방역에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씨젠의 경우에는 수출의 비중이 95%에 달한다고 그렇게 들었다"면서 "이렇게 세계 각국의 방역에 기여를 하고 있고 또 우리 경제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실시간 유전자 증폭 검사기술을 이용해 하루 이상 걸리던 검사시간도 여섯 시간 이내로 줄였다. 여기 계신 다섯 개 기업이 하루 13만5000명 분량을 생산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여러분은 국내에 확진자가 한 명도 없었던 올 1월 중순부터 세계 어느 기업보다 먼저 진단시약 개발에 착수했고, 인공지능을 활용해 개발 기간도 크게 단축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 또한 위기 대응과 민간의 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해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면서 "심사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는 긴급사용승인제도를 전격 시행했고, 통상 1년 반 정도 걸리던 승인 절차를 단 1주일 만에 끝냈다"며 신속하게 행정 처리를 해 준 식약처를 칭찬했다.

이어 "이번 추경에 반영된 치료제 개발 R&D 투자와 신종 바이러스 연구소 설립뿐 아니라 우리 바이오벤처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가 적극적인 역할을 계속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이제 방역과 경제 모두에서 글로벌 공조가 아주 절실해졌다. 우리 기업의 진단 역량이 글로벌 공조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WHO는 한국의 혁신적인 검사전략 개발과 철저한 접촉자 추적, 검사와 격리를코로나19 대응의 모범사례로 한국을 지목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어제 미국 트럼프 대통령도 진단키트 등 방역물품들을 긴급하게 지원해 달라는 요청을 해왔다"며 "정부가 여러분 업체들의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기업과 정부가 함께 노력할 부분이 많다"면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글로벌 공조에서도 새로운 모범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코젠바이오텍 남용석 대표, ㈜씨젠 천종윤 대표, 솔젠트(주) 유재형 대표, SD바이오센서(주) 이효근 대표, ㈜바이오세움 임현순 대표가 참석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상익 선임기자 news101@hanmail.net

정치행정팀 선임기자(국장대우)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