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호현 기자] 박순자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장·미래통합당 안산단원을) 후보는 24일 오후 선거사무소 [든든캠프]를 방문한 ‘안산개인택시조합’ 임원진 10여명과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박순자 후보는 “시민들이 바쁘고 급할 때마다 항상 신속하게 이동시켜주는 택시 운전사 분들이 계셔서 마음 든든하고, 늘 고마운 마음으로 택시업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코로나19 경제위기로 인해 개인택시도 많은 타격을 받고 있지만 안전운전의 마음으로 차분하게 시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순자 후보와의 간담회에서 안산개인택시조합 관계자는 “지난해 택시업계는 카플과 타다 문제로 많은 마음고생과 어려움을 겪었다”면서도 “안산의 국회의원이 국토교통위원장으로 있어서 조금 안심이 됐고 문제도 잘 마무리 됐듯이 앞으로도 국회가 열심히 살아가는 택시운전사들을 많이 배려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순자 후보는 “국회의원으로 일하면서 항상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와 안산의 발전, 국민의 행복만을 생각하며 매일 기도한다”면서 “정치인으로 살아가는 동안 공정과 정의로움, 그리고 희망의 정치로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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