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우수 베이커리 양산화하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 전개

▲ 지역상생빵.사진=롯데제과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롯데제과가 국내 우수 빵집의 제품을 양산화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롯데제과는 첫 번째 제품 '나블리 홍쌀빵'이 올 1월 출시 이래 40만개를 판매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데 힘입어 '나블리 앙버터''W스타일 아몬드크라상''빵판다 판다빵''빵판다 땅콩빵' 4종을 추가로 선보였다.

'나블리 앙버터' 는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나블리 베이커리'와 공동 개발한 두 번째 제품으로, 제과기능장 나정호 대표의 노하우가 담겨있다.

'W스타일 아몬드크라상'은 용인 보정동 카페 거리에서 트렌디한 유럽풍의 빵으로 유명세를 얻고 있는 빵집 'W스타일'과의 협업으로 만든 제품이다.

부천의 '빵판다' 와 '땅콩빵'은 제빵 장인 강민호 대표와 오랜 시간 논의 끝에 개발됐다.

'판다빵'은 고소한 체다치즈커스타드와 달콤한 화이트크림이 이중으로 들어있는 것이 특징으로, 검정색 빵이 화이트크림과 어우러져 판다를 연상시킨다..

해당 신제품 4종은 현재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권장소비자가격은 모두 1500원이다.

한편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지역 빵집 상생 프로젝트'를 꾸준히 전개하고 다양한 지역 베이커리의 홍보 및 경제 활동을 돕는 한편 더 많은 우수 제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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