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가정 대체사업장 구축 등 점검

▲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25일 안정적 전력공급 위한 비상대응훈련을 시행했다.사진=한국남부발전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가정한 훈련으로 매뉴얼 점검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고 전력공급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25일 부산국제금융센터와 부산발전본부에서 '확진자 발생 가정 비상대응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확진자 발생에 따른 사옥 폐쇄와 경영진을 비롯한 본사 핵심인력의 대체사업장(부산발전본부) 이동을 시나리오로, 즉각적인 상황전파, 이동시행, 대체사업장 구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남부발전은 코로나19 극복 성금 지원과 재난대응 예비비 편성 등을 통해 위생용품 지급, 방역소독 시행 등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와 위기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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