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종 의장, "6월 행정사무감사도 꼼꼼하게 이뤄지길"

▲ 중랑구의회(의장 조희종)가 지난 25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처리하고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3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조희종 의장(단상 가운데)이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중랑구의회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중랑구의회(의장 조희종)가 지난 25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처리하고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3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일반안건 등을 심사했다. 이어서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 중랑구 기업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을 포함해 총 9건의 안건들을 처리한 후 임시회를 폐회했다.

조희종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과 조례안 심사 등 내실있고 활기찬 회기였다고 생각하며 아무쪼록 다가오는 6월 행정사무감사가 꼼꼼하고 알차게 이뤄져 중랑구 발전과 구민복리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경기침체 등 많은 분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고 철저한 위생관리를 해 모든 국민이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국가적 재난극복을 위해 흔들림 없이 동참해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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