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순창 리던 제공
[일간투데이 한지연 기자] 순창군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원장 정도연, 이하 진흥원)이 미생물을 이용한 장류 소재의 ‘순창매운소스’를 출시했다.

진흥원이 새롭게 선보인 순창매운소스는 순창에서 자고 나란 식자재와 함께 유용 자원인 미생물을 이용한 발효 소스다.

순창매운소스의 주재료는 청양, 홍고추, 유산균으로 3단계 등급으로 맛을 구분했다. 고기디핑, 튀김 소스를 포함해 치킨, 쌀국수, 볶음밥이나 스테이크 등 다용도 사용을 기대할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최근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에서 다양한 요리를 직접 해 먹고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요리에 매콤함을 첨가해줄 순창매운소스는 국내산 고추로 만들고 발효 시켜 맛있고 건강하게 매운맛과 함께 단맛, 신맛 등 기본 요소로 모든 일상 요리에 특유의 매운 맛을 가미시켜 입맛을 당기게 하는 마성의 소스로 평가받는다. 건강한 매운맛으로 잃어버린 봄철 입맛을 당겨줄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진흥원은 순창매운소스를 포함해 ‘순창톡톡된장소스’, ‘순창톡톡간장드레싱’, ‘순창톡톡고추장소스’, ‘순창메주된장디핑소스’, ‘순창발효고추장비빔소스’, ‘순창콩간장무침소스’ 등 7가지 프리미엄 발효 소스 시리즈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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