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잘 사는 광주 위한 노동 존중 선언”

▲ 소병훈 후보(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 갑) 사진=의원실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소병훈 후보(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 갑)는 26일 소병훈국회의원후보사무실에서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성남(광주, 하남)지역지부와 함께 ‘4.15 총선거 승리 노동 존중 정책연대 협약서’ 체결 및 전달식을 열고 압도적 승리 및 노동 존중을 공동 선언했다고 27일 밝혔다.

소 후보와 한국노총은 정책연대 협약을 통해 문재인 현 정부의 노동정책에 발맞춰 “노동 존중과 연대의 가치, 촛불시민혁명이 표출한 국민주권의 가치와 정의를 계승”하고 “사회적 약자와 노동자들에 대한 노동존중과 평등복지의 광주시 건설을 위해 모든 분야에서 공동으로 협력하고 실천”하기로 했다.

또한 총선거 승리 이후에는 상설협의체를 구성하고 노동정책 공약 이행을 위한 상설기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노동현안 문제 및 광주지역 노동자의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상호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소 후보는 “코로나19로 노동자를 비롯하여 지역의 거의 모든 소상공인이 경제적 위기에 빠져있다. 우리는 반드시 이 위기를 극복할 것이며 근로조건 개선, 취업 기회 확대 등 청년, 지역 소상공인, 노동자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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