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역사 캐노피, 스크린도어 등

[홍천=일간투데이 최석성 선임기자] 홍천군은 지난 2월 SNS 중심의 온라인 광고를 시작으로 이달에는 수도권지역 다중이용시설인 지하철 역사 캐노피, 스크린도어 등 조명 광고 중심의 오프라인 광고를 통해 본격적으로 2020년 홍천한우, 홍천늘푸름한우 브랜드 홍보를 시작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전반적인 상경기가 침체해 있다”며 “현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계속 브랜드를 노출해 홍천한우 브랜드 네임에 대한 친밀감 및 호감도를 높이는 것이 향후 소비자의 축산물 선택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해 이번 오프라인 광고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홍천 한우는 지난해 축산물 품질평가원 등급 판정 결과 1등급 이상 출현율은 92.6%이며, 1++등급 이상 출현율은 강원도에서 가장 높은 28.8%로 전국 평균 23.2%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등 고급육 생산의 메카로 위상을 입증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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