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장암산 등 100년 된 송진채취목 관광자원화
평창읍 일원은 보호수, 송진채취목, 노성산성 등 역사적 가치가 높은 자원이 존재하고 남산·장암산·절개산 등 활용가치가 높은 산림자원 또한 많이 분포돼 있다.
이러한 산림자원과 지역의 문화자원, 자연환경을 엮은 스토리텔링을 통해 관광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새롭고 매력 있는 스토리를 들려준다면 평창읍 일원으로의 관광객 유입과 지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철수 산림과장은 “남산·장암산 일원 100년 이상 된 송진채취목 등 산림자원을 적극 활용해 역사성 있는 아름다운 스토리를 개발할 수 있도록 자료 수집과 조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발굴된 스토리의 관광자원화를 통해 지역 주민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석성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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