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이&곰이 인형세트 및 튤립 10송이 감사이벤트 실시

▲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최근 SNS을 통해 진행한 강원도 감자 특판행사. 사진=강원도
[일간투데이 노덕용 선임기자] 강원도가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업계 불황, 개학 연기 등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실시한 강원 ‘핵감자’ 판매가 시작 14일만에 20만여 상자의 판매고를 올리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도에 따르면 이번 특판 행사는 최문순 지사의 트위터를 통해 시작됐으며 전 국민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매일 준비된 물량이 1~2분 안에 매진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에 도에서는 강원도 감자에 큰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감사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 중에 있으며 강원도 공식 인스타와 페이스북을 이용해 참가 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국민은 ‘감자의 꿈’으로 4행시 댓글을 등록하면 되고 다음달 6일 추첨을 통해 200명을 선발, 강원도 캐릭터인 범이&곰이 인형세트와 튤립 10송이를 경품으로 지급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강원 감자 팔아주기에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작게나마 보답 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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