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지역에 출마한 통합당 박정하(갑) 후보와 이강후(을) 후보가 현충답에 참배하고 있다. 사진=박정하 민심캠프
[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제21대 총선 원주지역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박정하(갑)·이강후(을) 후보가 27일 ‘서해수호의 날’에 국가를 위해 산화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을 위해 오전 7시 30분 원주시 소재 현충탑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두 후보와 함께 시·도의원, 주요당직자들이 현충탑을 찾았으며 참배한 박 후보는 “어제 후보등록을 마치고 첫 번째 공식일정으로 현충탑을 찾았다”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다시 그들의 숭고한 뜻을 가슴에 품었다”고 말하고 “선열의 뜻을 받들어 자유대한민국의 가치와 국민의 안전을 굳건히 지켜내는 데에 모든 것을 바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강후 후보는 이 자리에서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며 “서해에서 목숨 바쳐 국가를 지킨 우리 젊은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말하고 “장병들의 목숨으로 지켜낸 자유대한민국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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