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데 병원가기 걱정되시죠? 안심하고 가세요!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내에 안심병원 캡처. 제공=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내 주변에서 가까운 코로나19 관련 병원정보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국민안심병원 등 '환자 증상에 따른 코로나19 병원정보'를 팝업으로 제공키로 했다.

심평원에 따르면 ‘국민안심병원’은 국민들이 코로나19 감염 불안을 덜고 보다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는 병원(336개, 3월 26일 기준)을 지정해 심사평가원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국민안심병원’은 호흡기 질환 환자의 병원 방문부터 입원까지 진료 전 과정에서 다른 환자와 분리해 진료하는 병원으로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줄이고 병원내 감염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호흡기환자 외래 진료구역 등을 별도로 설치해 운영 중이다.

‘국민안심병원’은 보건복지부, 심평원, 대한병원협회의 협력하에 공동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심평원이 지정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되기를 희망하는 신청 병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매일 지정하고 있다.

더불어, 환자의 아픈 증상에 따라 어디로 가야하는지 병원 방문에 대한 혼란이 있어 ‘코로나19 검사 선별진료소’ 및 ‘코로나19 중증응급진료센터’를 같이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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