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삼면 이장협의회 법정리장을 중심으로 시범운영 실시

▲ 원삼면 이장협의회 방역봉사단 발대 사진=원삼면 이장협의회
[일간투데이 황선인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에 힘을 보태고자 원삼면 이장협의회(회장 정동만)는 방역봉사단을 발대하였다

원삼면 이장협의회는 11개리 법정리장과 면사무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발대식을 갖고 원삼면 소재 PC방, 노래방, 원삼성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시작했다,

아울러, 원삼면은 축산농가가 많아 구제역 등 각종 동물전염병이 발생할 경우 많은 피해를 우려되는 지역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도 코로나19 종식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방역봉사단은 처인구청에서 배부한 소독기(등짐분무기, 소형압력분무기)15대와 방역소독차량 등을 이용하여 주1회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방역활동과 하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손 씻기, 마스크착용,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캠페인 등을 중점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장협의회 정동만회장은 “용인시 전체가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지역사회 전파차단을 위해 방역에 나서게 되었다”고 말했다

원삼면장(정무필)은 “코로나19 방역에 힘을 보태주신 이장협의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방역과 홍보활동 시 안전에 유의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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