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착한 임대료, 화훼농가 돕기 등 전방위 지원

[일간투데이 장석진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경제가 하강 국면에 접어들 거라는 예측이 나오는 가운데 실물경제를 반영하는 자본시장에도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그 징후로 지난 2008년 금융위기와 2011년 유럽발 재정위기 이후 최대의 낙폭을 보이며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연일 폭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금융투자업계 선도기업들은 대구·경북 지역 살리기에 앞장서며 고통 분담에 동참하고 있다. 일간투데이는 창간 17주년을 맞아 기업의 사회적책임 실천에 나선 금투업계 선도 기업들을 조명해 본다.<편집자 주>

미래에셋그룹 본사 전경<제공=미래에셋>

◆ 미래에셋그룹

미래에셋, 코로나19 예방·피해복구에 20억원 지원
미래에셋박현주재단, 배려가 있는 자본주의 실천

미래에셋금융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 행렬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미래에셋은 전월 27일 코로나19의 예방과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대구경북지역의 의료용품과 방호복, 마스크, 생활용품 등 물품 구매에 쓰인다.

미래에셋금융그룹은 미래에셋센터원 빌딩 등 소유건물 영세상가들의 매출 회복을 위해 바우처 구매 등을 지원하고 있다. 그룹 관계사 차원에서도 코로나 19 피해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다. 미래에셋금융그룹 협력업체의 일시적 자금부담 해소를 위해 대금 선결제를 진행했다.

또한 미래에셋그룹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 모금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지금과 같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같이 나누고 함께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미래에셋은 고객과 사회로부터 얻은 것을 돌려드리는 따뜻한 자본주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해외교환 장학금을 운영하며 대한민국 청년들의 세계 속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도 9년 연속 배당금 전액을 기부하는 등 배려가 있는 자본주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본사 전경<제공=신한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위기극복 캠페인 전개
응원 웹툰 제작해 '좋아요'로 기금 적립
착한 임대인 운동, 2억 기부 등도 벌여

신한금융투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통해 힘을 실어주는 캠페인을 지난 19일부터 실시중이다.

신한금융투자는 공감되는 한 컷 만화로 독자와 소통하는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키크니(Keykney)'와 코로나19 응원 메시지를 담은 웹툰을 제작했다. 응원 메시지를 담은 키크니 인스타그램 웹툰 게시글에 좋아요수 1회당 500원씩 1000만원이 모아지면 대구지역 기부처에 기부금이 전달되는 캠페인이다.

또한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www.cyso.co.kr)’에서 3만원이상 구매한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하는 캠페인도 진행한다. 사이소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판로가 막힌 농가들을 지원하고 경상북도의 신선한 농특산품을 판매하는 쇼핑몰이다. 온누리상품권은 가까운 재래시장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이다.

이번 캠페인은 키크니의 인스타그램과 사이소 사이트를 통해 진행했다.

앞선 지난 16일, 신한금융투자는 회사와 임직원이 2억원을 기부했고, 대구·경북지역 중견,중소기업에게 자금조달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안도 마련한 바 있다.

더불어 여의도 본사 사옥에 입주한 임차인의 임대료를 면제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는 등 소상공인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또 최근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중견, 중소기업에게 직간접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했다. 이들 기업에게 자금조달 컨설팅 등을 제공해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할 예정이다.

화훼농가 돕기에 나선 NH선물<제공=NH선물>

◆ NH선물

NH선물, 화훼농가 돕기 꽃 나눔 행사
'함께하는 농협' 구현

NH선물은 지난 13일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 소비 촉진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전월에 이어 2차 꽃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졸업식, 입학식, 결혼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 또는 연기되는 바람에 힘들어 하는 임직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희망의 꽃바구니를 전달하여 분위기를 전환시키고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같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창호 대표이사는 “화훼농가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꽃 소비 촉진에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운동의 실천으로 ‘함께하는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H선물은 그 동안 꽃 소비 촉진을 위해 고객사 및 협력사 꽃 나눔 행사, 임직원 꽃 나눔 실천, 1T1F(1테이블, 1플라워) 운동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화훼농가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있다. 꽃을 매개로 사람을 연결시키는 플리(FLRY) 비영리사단법인과 함께 소외계층에 꽃 나눔 실천도 계획 중이다.

KB증권 본사 전경<제공=KB증권>

◆ KB증권

KB증권, ‘코로나19’ 극복 위해 전사적인 지원 앞장
물품 기부, 착한 임대인 사업 동참 등

KB증권은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고자 전사적인 지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KB증권은 지난 2월 초 상대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긴급지원안을 의결해 전국 600여 개의 지역아동센터에 1억원 상당의 마스크와 손 세정제, 체온계 등의 물품을 기부했다.

또한, KB증권 건물에 입주해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4월부터 3개월간 임대료를 감면해주는 착한 임대인 사업 동참도 약속했다.

이와 함께 KB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무지개교실을 ‘코로나19’ 피해가 큰 대구경북지역 등에 집중하고 있다.

KB증권은 ‘코로나19’가 조속히 극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혈액 부족을 막기 위해 팔을 걷어붙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좌)와 노조위원장(우)<제공=한국투자증권>

◆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고통 분담 위해 통큰 기부
‘코로나19’ 극복 성금 10억원 기탁 및 헌혈 동참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고통분담과 위기극복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 집중 발생지역의 취약계층 지원과 환자 치료, 의료진을 위한 방호장비 구입 등에 쓰이고 있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혈액 수급 위기가 발생하자 전월 13일 정일문 사장과 박종배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임직원이 긴급 릴레이 헌혈 행사를 펼친 바 있다.

이 회사 임직원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여의도 본사 앞 대한적십자사 버스에서 줄지어 헌혈을 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헌혈에 앞서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헌혈자 여행력 확인 등 안전한 채혈관리를 위한 사전검사가 이뤄졌다.

정일문 사장은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국내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는 소식을 듣고 어려운 상황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단체 헌혈을 준비했다”며, 동참한 직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하나금융투자 본사 전경(제공=하나금융투자>

◆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 등 4개사, 대구지역 기부금 전달
지역내 주상복합단지 개발사 모여 5억 기부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11일 하나자산신탁, 현대건설, 도원개발과 함께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원을 공동으로 기부했다.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들이 위기를 극복하도록 지원하고 지역 경제 회생을 위해 마련됐다. 기부금은 총 5억원이며,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중구청에 각 2억원, 동산의료원에 1억원이 전달된다. 현지 사정으로 인해 기부금은 대구에 위치한 도원개발이 대표로 전달했다.

공동 기부를 한 4개사는 “대구는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며 코로나19의 피해를 가장 많이 받고 있어 안타깝다”며, “코로나와 맞서 싸우고 있는 대구 시민들과 수많은 의료진들에게 작은 힘을 보태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아울러 “대구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노력하여 이 위기를 잘 극복하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하나금융투자, 하나자산신탁, 현대건설과 도원개발은 대구의 ‘자갈마당’을 폐쇄하고 주상복합 단지로 개발 중이다. ‘자갈마당’은 일제시대에 형성된 성매매 집결지로 철거 후 주거단지인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이 들어선다. 도원동 개발 사업은 지난해 ‘대구시정 베스트 10’ 가운데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교보증권 사옥 전경<제공=교보증권>

◆ 교보증권

교보증권, 코로나19 극복 위해 성금 1억원 전달
착한 임대료 동참...3개월간 30% 인하

교보증권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아픔을 나누고자 지난 10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모금했다. 십시일반 모인 모금액에 회사 기부금을 더해 1억원의 성금을 조성했다.

성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복구를 위한 물품지원에 쓰이고 있다.

또한 취약 계층에게 감염 예방을 돕고자 ‘드림이 나눔제작’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이 정성껏 손세정제 700여개를 만들어 좋은집보육원, 성로원아기집, 요셉천사의 집 등 아동복지단체 10곳에 전달했다.

교보증권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는 이웃과 함께 아픔을 나누고자 착한 임대료 운동에도 동참했다. 서울 여의도 본사 입점 지하상가 임대료와 관리비를 3개월간 30% 인하한다. 지원 대상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곳으로 약국, 찻집, 식당, 서점 등이다.

교보증권 김해준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모든 국민들이 삶의 희망을 되찾고 안정적인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구경북 지역에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한 신한BNP파리바운용<제공=신한BNP운용>

◆ 신한BNP운용

신한BNP운용, 빅데이터로 대구지역 구호활동
사회책임투자(ESG)펀드 출시 예정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빅테이터를 통해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에 처한 대구지역 식당을 우선 파악하고 그들을 통해 결식 위기에 처한 아동 1000여명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제공하는 대구 어린이 구호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구호활동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출연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30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하고 대구지역 아동센터의 일제 휴원으로 인한 돌봄 공백으로 결식위기에 처한 아동 1000여명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대구지역 식당의 참여를 통해 제공했다.

신한금융그룹의 협업 및 시너지 확대 전략인 원신한(One Shinhan) 체계를 통한 신한카드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먼저 코로나19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대구지역 내 요식업종을 파악하였으며, 일식, 양식, 시푸드 업종의 매출감소가 가장 심한 것으로 분석된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식당의 참여를 통한 도시락을 결식 어린이들에게 제공할 뿐만 아니라 어려움에 빠진 대구지역 식당에도 도움을 주는 종합 구호활동이다.

또한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을 보다 지속가능하고 장기적으로 실행하는 차원에서 장기적인 구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글로벌지속가능ESG펀드’를 3월말 출시 예정이다. 본 펀드는 운용 보수의 10%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의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에 직접 기부해 지속가능한 ESG활동을 더욱 확대 하겠다는 취지다 .

이에 따라, ESG펀드 가입자들을 위해 펀드의 성과 수취 기회뿐만 아니라 가입자의 직접적인 부담은 전혀 없이 운용사에서 보수의 10%를 출연 함으로써 사회공헌 기회도 함께 만들어갈 계획이다. 그 밖에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2005년부터 ‘신한BNPP Tops아름다운 SRI펀드’를 통한 국가유공자 금융경제 교육, ‘엄마사랑어린이펀드’를 통한 ‘엄마사랑 어린이 예술경제캠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

‘코로나19에 따른 대구지역 요식업 영향 분석’ 빅데이터에 따르면 가장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대구·경북 인근 지역의 요식업 매출이 가맹점 기준 대구지역은 평균 63%, 경북지역은 평균 60% 감소하여 전국에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양식, 일식, 시푸드 순으로 배달을 하지 않는 업종이 타업종에 비해 타격이 훨씬 더 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 코로나19 극복 임직원 성금 전달
자본시장 코로나19 극복지원단 활동 펼쳐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9일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한 성금(1682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해당 성금은 임직원의 자발적 모금 등을 통해 마련했으며, 재난 위기가정에 대한 위생용품 지원, 의료진·자원봉사자에 필요한 방호복 등 물품 구입에 사용된다.

금융투자협회 나재철 회장은 “이번 성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투자업계는 코로나19 위기의 극복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금융투자협회는 전월 26일 코로나19에 대한 금융투자업계와 자본시장 차원의 공동 대응을 위하여 ‘자본시장 코로나19 극복지원단’을 구성한 바 있다.

특히, 지원단의 분과 중 하나인 지역사회지원반을 통해 지역사회 기부, 재래시장 및 소상공인과의 상생 활동, 헌혈 등 금융투자업계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한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개별 회사별로 성금 및 지원물품 기부, 소상공인 지원(임대료 면제, 상품 구매) 등 온정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 한국거래소

KRX,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확대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 농산물 활용

한국거래소는 전월 28일부터 최근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취약계층과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확대중이다.

최근 거래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약계층 아동(지역아동센터 및 한부모가정 등) 1450명이 사용할 마스크 3만장과 손세정제 등 개인 위생물품을 후원한 바 있다.

이에 더해, 거래소는 빠른 시일내에 취약계층에 마스크, 손세정제, 소독방역서비스, 생필품 등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관련단체에 후원했다.

아울러, 증권시장 개소 기념64주년 기념일인 내달 3일 기념품으로 부산 대저지역 토마토 등 지역농산물을 구입하고, 거래소 방문객 및 임직원 대상으로 꽃 나눔행사 등을 열어 지역사회와 화훼농가의 위기극복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향후 거래소의 각종 행사 기념품 선정 시 중소기업 제품과 지역 농축산물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한국거래소 정지원 이사장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취약계층과 지역사회의 고충이 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거래소는 향후에도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SK증권 사옥 전경<제공=SK증권>

◆ SK증권

SK증권, '코로나19 확산방지' 1억원 후원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달

SK증권은 전월 2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노인,장애인,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마스크,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지원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랑의 열매’를 캠페인 상징으로 국내 소외계층을 위해 1998년 설립된 법정 전문 모금,배분기관이다.

SK증권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안정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코로나19 예방에 다양한 지원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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