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1박 2일 멤버 김선호가 용기내 수지에게 출연을 부탁했다.

29일 방송된 KBS 1박2일에서 김선호는 '수국'을 좋아한다고 언급했다 2행시를 하고 말았다. 김종민은 드라마 같이 출연하는 수지를 언급하는 것이 좋겠다며 꿀팁을 전했다.  

김선호는 수지, 남주혁과 올해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스타트업’에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앞서 수지는 7년 전 1박2일 시즌3에서 ‘모닝앤젤’로 깜짝 등장한 바 있다. 당시 출연진은 고김주혁, 김준호, 데프콘, 차태현, 김종민 등이었다. ‘모닝앤젤’은 멤버들의 아침잠을 깨우기 위해 새롭게 제작진이 내놓은 특단의 조치로 활동했다.

1박2일 모닝앤젤의 추억을 되살려 그가 김선호의 요청에 화답할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