츨처=JTBC '유랑마켓' 캡처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종편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가수 김완선이 나이를 잊게 만든 안무를 거침없이 선보였다.

29일 오후 방송된 JTBC ‘유랑마켓’에 출연한 그는 집안 구석구석 직접 인테리어한 집을 공개했다. 올해 52세인 그는 화려한 싱글 생활이 고스란히 담긴 집의 모습을 이날 방송에서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박력 넘치는 칼군무를 선보이기도 했다. 아이돌 엑소의 ‘으르렁’, 선미의 ‘가시나’ 포인트 안무를 그대로 살려 출연진들에게 문제를 낸 것.

앞서 김완선은 연습생 시절 힘들었던 고충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이모의 집이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4층 집 건물이었는데 아무도 못 만나고 연습만 죽어라 했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오전에는 노래 연습, 점심에는 무엇, 저녁에는 춤 연습 등 하루 일과가 빽빽했다”며 “이렇게 7년동안 감금됐고 누구도 만날 수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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