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인생술집'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8년째 꾸준한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 정경호와 소녀시대 출신 수영 커플이 화제다.

두 사람은  최근 개인 SNS에서 연인으로서의 존재감을 서로 뽐내며 뭇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출연 중인 정경호가 드라마 주인공들과 틈틈이 필터 어플을 이용해 셀카를 촬영한 것. 남자친구의 어설픈 필터 사용에 수영은 믿기지 않는다는 듯한 댓글을 달았고 정경호는 “돈 낸 거다”며 귀여운 애교를 부렸다.

올해 8년째 연예계 장수 커플인 두 사람은 정경호 아버지 정을영 감독의 공개 열애에 동거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그와 연인 관계인 배우 박정수가 미디어를 통해 동거 사실을 밝힌 적이 있기 때문. 자연스레 아들 정경호 또한 수영과 동거 중인 것이 아니냐는 짐작이 모아졌지만 이는 루머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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