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동해몰 홈페이지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평소보다 저렴하게 판매될 예정인 강원도 오징어의 구매 경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30일 오후 1시부터 동해시는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강원도 오징어 팔아주기 운동을 진행한다. 10kg에 5000원에 판매했던 강원도 ‘감자’ 판매의 바통을 이어받은 것. 강원도 오징어도 감자와 마찬가지로 택배비를 시에서 부담한다.

오징어는 평상시보다 27%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손질 오징어 1박스 당(10팩에 총 20마리) 2만원에 판매하는 것. 동해시는 총 2000박스를 판매할 예정이다.

당초 ‘동해몰’을 통해 주문이 가능하다 공지됐지만 구매 버튼이 형성될 뿐 ‘동해시수협 쇼핑몰’을 통해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동해시수협 쇼핑몰’에서 회원 가입을 해야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원 비회원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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