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학습관리 사용량 증가 장애 우려
장애 실시간 감지 전용 모니터링 서비스

▲ 와탭랩스-인튜브-지노테크, 이러닝시스템 전용 모니터링 서비스 화면. 자료=와탭랩스
[일간투데이 유경석 기자] 클라우드 기반 IT 통합 모니터링 서비스 업체인 와탭랩스(대표 이동인)과 인튜브(한지호 대표), 지노테크(대표 이지원)은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해 국내 다수 대학의 개강 및 학사 일정이 지연되면서 온라인 학습의 수요가 늘고 있다.

이처럼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의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장애없이 원활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과 컨설팅 등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와탭랩스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IT 환경 성능분석 및 모니터링 서비스와, 인튜브가 보유하고 있는 성능진단 컨설팅 능력, 지노테크가 보유하고 있는 학습관리시스템(LMS) 기술력을 바탕으로 3사 협약을 통해 이러닝시스템 관련한 애플리케이션, 데이터서비스, 서버의 장애를 진단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동인 와탭랩스 대표는 "다수 공공기관과 대학, 기업의 장애를 실시간 감지해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보기술 통합(IT)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IT 서비스를 완성하는 것을 비전으로 개발자와 운영자가 IT 서비스를 더 쉽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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