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 강구할 것.”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지난 29일 저녁,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의 선거 사무실에서 선거대책위원회가 있었다.
이 의원 측이 온라인으로 회의를 진행한 까닭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한 것으로 이런 상황에서 사무실에 한꺼번에 많은 인원이 모여 회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30여 분 간 진행된 회의에서는 온라인으로 참석한 인원들이 채팅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이 의원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 의원 역시 대화와 채팅으로 온라인 회의 참석자에게 답변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눴다.
이 의원은 “국가적 위기 앞에 선거 운동 역시 변해야 한다”며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온라인을 통한 다양한 선거운동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신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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