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민생당 대표 김정화

안녕하십니까. 민생당 대표 김정화입니다.

일간투데이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올해 신현승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의 안녕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일간 투데이는 2003년 3월에 창간되어 "신념을 지킵니다. 신뢰를 전합니다"라는 사훈과 함께 투철한 언론의식을 가진 종합일간지로 활약해 오셨습니다. 그만큼 우리 모두에게 익숙하고 친근한 일간지이기도 합니다.

이제는 4차 산업시대에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속에서 ‘4차산업 중심 종합일간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하시면서 탁월한 시대정신으로 미래지향적 아젠다를 이끌어 내주시리라 믿습니다.

또한, 4차 산업뿐만이 아니라 종합적인 뉴스 영역에서 더 깊고 다양한 시각을 전해주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수의 생각과 견해를 여론화하여주시고 다양한 콘텐츠를 비롯해 독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을 정확하고 빠르게 전달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 과학기술 발전에 따른 방송환경 변화와 새로운 취재기법도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로 뉴스 생산자와 소비자를, 포털 없이 직접 연결시키는 서비스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초연결’과 ‘초지능’은 세상을 좀 더 작고 편리하게 만들어주고 있지만, 그만큼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언론이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는 것이 더욱더 중요해졌습니다.

앞으로도 언론의 시대적 소명과 역할에 충실히 하여 ‘정론직필’의 신념 아래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다양한 소식들을 진실하고 공정하게 담아내어 독자들을 위한 살아 숨 쉬는 언론을 만들어 주십시오.

다시 한번 일간투데이의 창간 17주년을 축하드리며 올해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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