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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의동 의원(미래통합당, 평택을) 전통시장 방역활동 하고 있다. 사진=의원실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유의동 의원(미래통합당, 평택을)은 30일 평택 전통시장에서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31일 밝혔다.

유 후보는 이날 평택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통복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회 회원들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소독 작업을 벌였다.

아울러, 유 후보는 방역활동을 마친 후 시장 상인들과의 면담을 통해 매출감소, 임대료 연체 등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유 후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민생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멈추다시피 했다”며 “상인들의 걱정과 한숨 앞에서 위로의 말씀도 드리기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전통시장을 살리는 일이 곧 민생경제를 살리는 출발점이라는 생각으로 시장상인 초저금리 금융지원, 공공주차 부지확보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 마련에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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