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광주시민 지키고 광주지역 경제위기 극복”
소 후보는 “코로나19로 국민 여러분께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 다행히 정부가 30일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제21대 국회의원선거는 물론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국민과 광주시민을 지키고 민생위기, 광주지역경제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선거 국면에 대한 소회를 먼저 전했다.
이어 “구슬은 꿰어야 보배란 말이 있듯이 광주의 많은 문화 역사 유적지, 즉 남한산성, 분원 도요지, 천진암, 나눔의 집을 벨트로 엮겠다. 역사 관광 문화 벨트는 단순히 관광 활성화뿐만 아니라 과거사 및 역사 바로알기라는 면에서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사 문화의 도시 광주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또한 “수서~광주 복선전철 예타 통과, 국도 43・45호선 대체우회도로 예타 대상사업 선정, 이배재 터널 개통 등에 대한 교통 성과”를 전하며 광주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이들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교통이 더 편리하고 더 쾌적한 광주를 만들겠다고 교통분야에 대한 비전을 소개하기도 했다.
소 후보는 “지난 촛불혁명을 거치면서 김용민PD가 큰 역할을 했다. 국민들이 새로운 세상을 알게 되었고, 이렇게 김용민TV의 ‘용터뷰’에 출연할 수 있게 되어 고맙다. 광주시민 여러분은 물론 더 많은 국민 여러분께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신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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