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 위 선거운동 선보여

▲ 김명연 후보(미래통합당, 안산단원구갑) 유튜브 생중계‘6대비전 발표 하고 있다’ 사진=의원실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김명연 후보(미래통합당, 안산단원구갑)는 31일 ‘실천공약 6대 비전’을 유튜브 생중계(Live)로 발표했다.

김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를 시작하며 핵심공약과 지역구 발전의 구상을 유튜브 생방송으로 알리겠다는 ‘발상의 전환’이다.

김 후보는 지난해 말부터 유튜브 채널 ‘김명연TV’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국정감사와 정책질의, 입법성과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주요 영상 콘텐츠로 담아냈다.

김 후보가 예산을 확정해 건립한 소방서, 파출소, 방범용 CCTV 등으로 인해 과거 우범도시에서 안전한 도시로 거듭난 안산의 변화를 재미있는 CF처럼 구성하고, 김 후보가 직접 설명하는 그의 제1호 공약 GTX 실현 구상과 기대효과 등을 이야기했다.

또 아들을 군대에 보내는 아버지의 모습, 그를 똑 닮은 딸과 함께 장바구니를 들고 설 장보기에 나선 이웃 아저씨 같은 김 후보의 모습을 담아냈다.

김 후보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굴하지 않고, 오랜 고민과 정성이 담긴 실천공약 비전을 주민들께 생생히 전하고자 라이브 방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유튜브를 통한 ‘손바닥 위에서의 선거운동’을 활발히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