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메디크로스 제공

[일간투데이 한지연 기자] 최근 치주질환이 폐렴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치과대학에서는 치주질환과 폐렴의 연관성을 연구한 결과, 치주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폐렴으로 사망할 확률이 3.9배 더 높았다고 밝혔다. 즉, 구강 건강이 호흡기 질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요즘처럼 폐렴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에서는 치주 질환을 미리 예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치주질환은 누적된 치석으로 인한 잇몸염증에서 시작되는데, 주기적인 스케일링으로 치석 제거를 통해 충분히 회복 가능하다. 하지만 임플란트 환자라면 상황이 달라진다.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는 달리 주변에 신경이 없어 염증이 생겨도 잘 느끼지 못해 잇몸염증이 상당히 심각해졌을 때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임플란트는 치주인대 등 잇몸뼈를 보호하는 조직도 없어 주변에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 있으면 세균번식도 쉽다.

그 때문에 임플란트 환자는 수시로 치석 제거와 잇몸염증을 유의해야 하는데, 바쁜 현대인이 주기적으로 치과를 다니며 치아와 잇몸 관리를 받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이러한 임플란트 환자들의 염려를 덜어줄 수 있는 임플란트 주위염 케어 기능성 치약이 있다.

임플란트 주위염 케어 치약 중 이플라엔치약은 치석 억제성분(피로인산나트륨)과 잇몸 강화성분(피리독신염산염, 틴크)이 주된 성분으로 임플란트의 고질병인 치석과 잇몸염증을 예방하는 제품이다.

치약보존제로 문제가 되는 파라벤, CMIT, MIT을 사용하는 대신 천연보존제인 자몽종자추출물을 첨가하고, 인공감미제 대신 천연 효소처리스테비야, 자일리톨을 사용하여 잇몸에 부담을 주지 않는 성분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잇몸염증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임플란트 주위염 케어를 위한 기능성 치약으로 출시되었으나, 임플란트 시술을 받지 않았더라도 잇몸염증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이플라엔 치약은 현재 네이버스토어팜 올리빙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