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말공영주차장 등 공단시설 16곳 점검 실시

▲ 강동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가 해빙기 시설물 안전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강동구도시관리공단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문영출) 안전실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온조대왕문화체육관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 ▲강동구민회관 ▲해공체육문화센터 등 공단이 운영하는 전 사업장으로 전기·소방안전점검과 시설 누수 현황 조사 등 점검표에 의한 시설 내·외부 위험요인의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를 실시하고 정비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근본적인 안전대책 마련 등의 필요한 조처를 취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방호물품 구비 및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해 시설 근무자 보호와 이용자 안전을 확보했다.

공단 관계자는 "노후 취약시설의 점검을 강화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해 더욱 안전한 공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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