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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과민성대장증후군 재발 시 개선 어렵다면 한방처치 고려할 수 있어
  • 양보형 기자
  • 승인 2020.03.31 16:16
  • 2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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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위편장쾌 네트워크 대구점 경희예한의원 김신형 원장
[일간투데이 양보형 기자] 내시경은 수술이나 부검을 하지 않고 직접 병변을 볼 수 없는 장기를 관찰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이러한 내시경을 활용해 위장이나 대장의 염증, 궤양, 암 등의 기질적인 문제를 진단할 수 있다. 하지만 과민성대장증후군 등의 기질적인 문제가 아니라면 내시경만으로는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다.

설사와 변비, 복통, 복부팽만감, 배에서 물소리 등의 증상을 가지고 있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치료가 쉽지 않고 재발이 자주 되는 만성 장 질환이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하게 되면 갑작스럽게 증상들이 발생해 중요한 자리에서 실수하거나 증상이 악화하여 악순환이 반복된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설사나 변비 등의 두 가지 이상 증상이 발생하지만, 내시경 등을 통해 기질적인 원인을 찾을 수 없을 때 진단 내려진다.

이는 대장 기능의 문란 또는 저하로 인한 기능장애와 담적으로 나타날 때가 많으며, 환자의 증상이나 체질 등을 고려하여 치료해야 한다. 특히 원인을 제거하는 것과 현재 나타나고 있는 다양한 증상에 따른 맞춤 치료가 중요하다.

장의 기능은 장내부의 점막뿐만 아니라 장 외부의 근육과 신경조절에 영향을 받는다. 한방에서는 이러한 근육에 문제가 발생하면 담적이 발생한다고 보고 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원인인 담적과 장의 기능문제를 진단 후 유형과 원인 및 증상 등을 토대로 한약, 경락신경자극, 정신&정서 이완, 식습관 개선 등의 치료에 집중한다.

장의 기능 문제와 담적 해결을 위한 한약 처방은 다양한 증상에 따른 맞춤 처방이 중요하다. 장과 관련된 경혈에 전기자극을 주어 미주신경을 간접적으로 활성화하는 경락신경자극 치료는 장의 기능 강화를 돕는다. 환자마다 나타나는 유형과 증상이 다르고 체질과 특이사항 등이 다르기에 그에 맞도록 이뤄져야 한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적절한 관리가 실시되어야 재발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 이때 환자마다 증상이 다르기 때문에 관리법도 그에 따라 변화해야 한다. 개인이 갖는 증상과 연결되는 생활 관리법을 습득해 꾸준히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도움말 : 위편장쾌 네트워크 대구점 경희예한의원 김신형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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