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파데이 제공
사진=스파데이 제공

 

[일간투데이 한지연 기자]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면역력 강화의 중요성이 알려지고 있다. 면역력 향상에는 스트레스 조절, 운동, 식습관 개선 등이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지만, 테라피로 인한 면역력 향상은 아직 생소한 편이다. 이에 한남동에 위치한 스파데이 정혜나 대표는 테라피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방법의 하나라고 전했다.

보통 테라피라고 하면 일반적인 질병 예방 관리로 주로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허브 베이스 제품 또는 아로마 오일로 관리한다. 이는 체내 노폐물을 배설해주고 근육을 풀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아로마 오일은 주로 스트레스 해소와 진정, 근육 완화 효과를 지닌 유칼립투스, 티트리, 라벤더 및 로즈마리 오일 등이 있다.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사용하는 테라피 중 림프마사지는 체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는 마사지 중 하나로 몸의 부기 완화와 피로 해소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림프액은 모세혈관이 놓친 여분의 노폐물이나 수분을 회수하는 역할을 하는데, 마사지 시 림프를 자극해주면 체내 좋지 않은 세균이나 이물질, 노폐물 등의 제거를 원활하게 해줘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따라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림프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파데이의 자연치유 면역강화테라피는 바디테라피와 얼굴테라피로 나누어져 있는데, 자연치유 면역강화바디테라피는 라벤더오일, 레몬밤잎 추출물, 꽃박하잎 오일을 블랜딩하여 불면증 해소, 릴렉스와 신경계 안정, 신체 밸런스 유지와 신경성 피부 트러블, 두통 등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로즈마리 잎 추출물과 유칼립투스잎 추출물은 가슴을 열어 감정적 토닝과 풍부한 산소공급을 유도하여 호흡 개선, 림프자극관리, 폐 및 심장 기능을 도와 면역계 관리와 비염, 알러지 등의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자연치유 면역강화얼굴테라피는 최근 코로나19로 오랜 시간 마스크를 착용하게 되는데, 마스크와 피부가 마찰하여 예민해지고, 칙칙해지거나 건조해지는 경우에 적합하다. 해당 테라피에는 피부진정, 안색 개선과 탄력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위치하젤 잎 추출물, 카모마일 꽃 추출물, 말로우 추출물, 시계꽃 추출물 등이 사용되는데, 특히 마로니에 추출물은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정체된 피로 물질을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스파데이 제공

한남동에 위치한 스파데이 관계자에 따르면 “한남동에 위치한 스파데이는 1998년 미국에서 선진 스파경영 노하우가 있는 정혜나대표가 귀국 후 오픈한 피부관리 고급스파로, 1999년 이태원 1호점을 시작, 2003년 도심 속의 휴식 컨셉트로 강남 한남동에 두 번째 피부관리 고급스파를 오픈했다. ‘내 이름은 뉴욕식 웰빙테라피스트’의 저자이기도 한 정혜나 대표는 한국 스파 문화를 바꾸는 데 큰 역할을 주도했고 건강한 고급스파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오피니언들의 스파파티 문화를 만들어낸 곳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스파데이의 정혜나 대표는 “에스테틱&스파가 가진 가장 중요한 기능은 인생의 긴 여정에서 몸과 마음의 힐링이 필요할 때 쉬어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스파데이는 소비자 한 분 한 분의 여정이 시작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 중이다. 한국 최초의 데이스파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스파데이는 22년 동안 누적된 임상들을 베이스로 고객 각 개인에 맞는 최적화된 테라피를 찾아내어 테라피의 효능을 극대화하는데 스파 본연의 큰 가치를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파데이에서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스마트 케이터드 메뉴 서비스, 한 공간에서 네일, 피부관리 및 왁싱, 풋스파 등을 같이 즐길 수 있는 뷰티펠리스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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